어른이 된다는 것은 정의는 언제나 승리할 것이고, 노력은 공정하게 보상받을 것이며, 간절하게 바라면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이라는, 어린시절의 당연한 명제가 늘 성립되지는 않음을 알아가는 것이다.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은 세상을 살아가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고 싶지 않지만
참 여러가지를 내려놓고 살고 있는
새로 회사를 인수한 경영진을 상대로 혼자 열심히 싸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것을 지켜냈고 저에게 유리하게 끌고 가고 있어 뿌듯하지만
결과적으로 서로 얻을게 없는 이 싸움에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냥 나가면 그만인것을..
자존심 때문인지 고집 부리는 건지 그냥 변태인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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