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밤에 꾼 꿈이 궁금하여 찾아봤더니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이 죽어서 이별한다는 엄청난 흉몽이었습니다...
꿈 속에서 아버지께서 자전거 타고 오신다고 나갔다 들어오셨는데
가운데 손가락이 짧아보여서 자세히 봤더니 손가락 두마디가 깔끔하게 잘려있더라고요...
무슨일이냐고 물었더니 자전거 타시다가 뒤에서 달려드는 차를 피하시다 넘어졌는데
차 바퀴에 손가락이 밟혀서 잘렸다고 하셨습니다...
피도 없고 아버지도 아무렇지 않으셨는데 자전거만 좀 구부러져 있었어요..
이게 무슨 흉몽인지 넘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