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삶이 재미없어졌습니다..
혈당이 높다하여서 열흘째 술을 안 마셨더니 사람들이랑 말할 기회도 없고 재미 없네요..
오늘은 새벽부터 동네 이발소에 가서 머리를 깎았습니다..
2년 넘게 길렀던 머리를 올 4월에 깎았는데 벌써 단발머리가 됐더라고요....
혈당이 높다하여서 그 후로 매일 뒷산을 다니는데 운동 후 샤워할 때 머리가 기니깐 불편해서 짧게 깎았습니다..
제가 주로 새벽 1~2시쯤 산에 가는데 도토리 터는 사람들 자주 목격하고 다람쥐랑 청설모를 자주 만납니다
멧돼지도 나온다는데 멧돼지는 아직 못 만났어요
멧돼지도 만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