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본업이 잘 안돼서 새벽에 투잡 뛰고 있거든요.
저 멀리 타지서 힘 쓰는 일하고 퇴근하는 도중
신호가 코앞서 노랑 뜨길래 브레이크 쭉 밟아더니
빗면에 차가 살짝 미끄러져 정지선 좀 넘어 멈추더니 단속카메라서 빛이 터지네요. 하.. 인생 참.
오늘 땀흘리며 번 돈 절반가량 이렇게 날리고 나니 기분 ㅈ같네요.
조치원 공뭔 색히들은 뭔생각에 새벽 좁은 도로서 신호돌리고 자빠진건지...
짱공행님들은 비오는 날 운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