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업소편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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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스 강을따라 포장마차거리 쪽으로 조금내려가면 본격적인 업소의 거리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위 사진같은 무료안내소가 여기저기 보입니다.

무료안내소란  업소의 소개와 가격, 업소의 사진등을 보여주며 이 가게는 컨셉이 무엇이고 가격은 얼마인지 등의

소개를 해주는 점포입니다. 말그대로 무료입니다.

안내소 내부의 사진입니다. 이곳에서 사진과 가격을 안내받고 원하는 업소를 지정하시면

안내소의 직원이 해당업소에 전화를 걸어 현재 방문이 가능한지등을 체크해주고 최종적으로 업소까지 직접

같이가면서 안내를 해줍니다.

해당 업소에서 직접 마중을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불어 안내소마다 자기들이 안내하는 가게들이 다 다릅니다 어느 안내소는 소프랜드 가 메인이고 어떤안내소는 캬바쿠라가 메인이고 어떤업소는 걸즈바, 호스트바 등 다 다르기 떄문에 혹시 가신다면 한바퀴 쑥 둘러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해당업소에서 일하는 안내직원이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어 이 안내소를 이용했습니다.

이날은 첫날이고 업소 오기전 이자카야에서 식사및 음주를 어느정도 했기때문에 간단한 걸즈바로 이동했습니다

2번째 사진의 맨아래의 오른쪽. 아이보리 란 걸즈바를 찾았습니다.

가게의 내부사진입니다. 가게의 사진과 여성분들의 사진은 기본적으로 금지되있습니다.

저는 내부사진만 간단하게 찍는걸로 마무리 했습니다.

해당 업소는 노미호다이(맥주,와인,위스키,간단한 음료 무한리필) 에 1시간 3500엔 이었습니다.

또한 걸즈바는 업소에 따라 가라오케(노래방)을 이용 가능한곳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저는 노미호다이에 가라오케

포함가격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대화하는 여성분에게 음료를 대접하면 1000엔~1500엔 정도의 추가요금이 들어갑니다.

맥주로 시작해 여러 얘기를 나누며 즐겁게 놀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인형이 너무 맘에들었습니다 ㅠㅠ 귀여워..!!

둘이 뽀뽀하는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잘안되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ㅎ

손이 찍혀있네요 ㅋㅋ

손이 찍힌 여성분은 낮에는 미용사 일을 하신다고 합니다.

한국엔 예쁜 여성분들이 많아서 부럽다고 ...

여기는 가게 오너분도 여성분이셨습니다. 26세셨는데 벌써 오너라니..

오너분과 직접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원래 과자 안좋아하는데 이과자는 꼭 먹어보라면서 과자도 기념으로 선물받았습니다.

원래 자기가 먹으려 했던 과자인것 같았습니다. 가방에서 꺼내는걸보니.. 

다른 과자도 한박스 더 받았는데 같이 까먹느라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그렇게 2~3시간 정도 놀고 거하게 취해서 배웅받으며 이날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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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탐방기 입니다.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곧 2일차 탐방기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