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짱공인 입니다.
이번에 여자친구 부모님께 인사 드리려고 하는데, 일단 한정식 집에서 뵙기로 했습니다.
이게 상견례전에 잘 만나고 있다는 식으로 인사 드리고 싶어서 제가 먼저 자리 마련하자고 말씀 드렸어요
근데 이게 혹시 이렇게 인사 드리러 가는게 예의가 맞는건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니면 뵐 때 간단한 선물이라도 사갖고 가야 하나요?
그리고 여자친구 아버지는 LG팬이시고 저는 SK팬인데 야구 이야기를 하는게 나을까요?
그럼 어머니가 싫어하지 않으시려나..
면접도 긴장 잘 안하고 봤었는데.. 뭔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어떤 주제로 대화를 이끌어야 할지
웃자고 하는 얘기가 결례가 되지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형님들은 보통 그런 자리때 무슨 얘기 하셨나요?
도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