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심각하게 고민중인데 저번달에 어머니식당일도 그만두셧고 쉬시고계시는데요

그전에는 매달 5~60씩드렸었습니다 적금들어갈거40만 용돈20만

근데 이제 벌이가 저뿐이라 아버지는 안계십니다 입에담기도 싫으네요

그만두게되면 나이40줄에 어디 들어갈수나있을지 고민이고 안그래도 취업난인데..

어머니도 이제 60세십니다 참 가족끼리도 내맘몰라주는게 스트레스였는데 그래도 어머니라 아들이 챙겨야지 어쩌겟어요

생활비만드려도 괜찮아요? 하니 그러라하는데 맨날 돈없다 돈없다하시네요

이제 장기적금도 해지해서 나중에 인공와우 수술비용으로 들어갈거라 적금들거 이젠 없습니다

해서 얼마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2~30만생각했는데 또 얼마안가서 돈없다이러실까봐 좀그렇군요

다른분들은 부모님께 얼마나 드리시는지요?

솔직히 아직 60세 아무것도 해드린게없네요 이건 밑에글에 여동생에게 쌍욕먹었다에서 나와있습니다

해서 설날이고하니 거기다 생일까지 담달에 겹치거든요 100만어떨까 생각중이고 후에 용돈을 얼마씩드려야할지 난감해요

솔직히 저희는 이모하고도 같이살고있어요 이모도 미혼이시라 그래도 제가 조금은 챙겨드려야하는데

이모는 어느정도로 나와있는데 어머니는 모르겠군요

설날에 돈 너무 글어갈거같습니다 조카에다가 외할머님 이모 어머니.. 참 너무 부담되네요

제 월급은 세후 230~50정도입니다 성수기기준으로요 비수기는 180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