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에도 같은 걸로 글 쓴 적이 있는데 아주 짜증네요
전기를 계량기 한대로 세집이 사용하는 시스템입니다
전에 살던 사람들은 전기를 별로 안 써서 요금에 문제가 없었는데
나머지 두집이 나가고 저희만 쓸 때는 네달 정도 2만원을 넘긴적이 없어요
원래 불도 잘 안 켜놓고 살고 평생 살면서 한여름 말고는 2만원을 넘긴적이 없거든요
그러다 작년 말에 두집에 한 가구가 이사오고 담달 전기요금이 97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가구 등록을 안 해놔서 비싸게 나왔는데 이후에 등록 후에도 59000원 정도 나왔네요
간이 계량기로 사용량 체크하면 저희는 180~190 정도로 계속 사용했고 그 집은 두개 합치면 300 정도 됩니다
두가구 등록으로 할인 받아서 계산하면 옆집은 혜택인데 저희는 손해에요
집주인은 계량기 따로 못 빼준다하고 이거 매달 계산해도 손해고 개짜증나네요
집주인은 그냥 니들끼리 알아서하란 식이고 옆집도 쓴 거 이상 못준다고 했다는데 빡치네요
일단 자동이체 해지해버리고 딜 안 되면 요금 안 낼 생각입니다
이런 걸로 스트레스 받을지 상상도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