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스파이더 맨 영화와도
마블 그 어떤 영화들 가져다 비교해도
심지어 DC 배트맨 3부작과도 비교해도
손가락에 꼽을 압도적 히어로 영화.
눈뽕 제대로인 BAAAAM하고
카툰적인 질감과 컷 방식, 연출
거기에 성장 영화로서 가지는 신선한 풀이방식이
정말 즐거웠던 영화입니다.
고인이 되신 스탠리 할아버지가 가장 임팩트있게 나오셨던 영화이면서
마지막 글귀가 찡하네요.
의무감에서건 옳은 일이어서건 상관없이
다른 이를 돕는 사람은
의심할 여지 없이 진정한 영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