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펙은 요식업 운영하고 웬만큼 벌어요
키는172 나이 37
외모는 맞선본 상대가 저보고 예쁘게 생겼다고 그러더라구요
피부도 희고 동안인 편이긴 해요
성격은 상대측에서 저보고 차분한것 같다고 말했어요
상대스펙
은행원이고 나이 34이고 집이 좀 잘사는것 같았어요
해외여행도 자주다니고 골프도 배우고 그런다네요
주된 대화내용이 여행이랑 취미 사는곳 이상형 약간의 호구조사였어요
호구조사는 여성분이 먼저 물어서 저도 같이 질문했어요
상대측에서 실례지만 가게 이름을 알수 있을까요라고 직접 묻기도 하고 여자측이 좀 직설적인 성격이었던 것 같아요 근데 이런건 초면에 물어보는건 실례 아닌가요?;
대화 30분 정도 나눴고 심각하게 대화하거나 끊기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웃으면서 대화나눴구요
오늘 애프터 신청했는데 답장이 없네요 ㅎㅎ
뭐가 문제였던 걸까요?
참고로 맞선조건을 저희집안이랑 재력수준이 비슷했으면 좋겠다고 중매사장님께 말했고 그 외 조건은 안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