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 아이언맨의 성공과
토르, 캡틴 아메리카의 단독 영화가 차곡차곡만들어지며
어벤져스라는 영화가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당시 19살에 저는 흥분감에 앞으로 나올 영화들을 기대했었습니다.
12년간
어벤져스가 만들어지고
스파이더맨이 돌아왔으며
영웅간의 정쟁과
수 많은 히어로들의 탄생을 영화로 접하면서
드디어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봤네요.
3시간 내내 영화가 아닌 추억을 더듬는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영화보러 들어가면서
홀린듯 어벤져스 & 마블 히어로 포스터를 44000원주고 20장 사왔네요 ㄷㄷㄷ
다들 즐거운 시간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