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존 짱나서 썰풉니다...어디 이 밤에 화풀이 할데도 없구..
술 취해 어플 켜는게 귀찮아서 걍 도로변 택시를 잡아탐.
해당 장소 가달라고 하니 뭔가 쭈뼛쭈뼛 한 택시기사 반응..
뭔가 싸해서 장소 모르냐고 하니? 안다고 횡설수설하면서 거기 갈려면 반대쪽에서 타야지 왜 여기서 탔냐고 갑자기
언성높이며 궁시렁궁시렁..
그래서 다시 확인차 위치 장소 모르냐? 내리겠다. 하니 안다고.. 가자고.
결국 병신이 길 헤메서 6천원 더나옴 ㅋㅋㅋ
빡쳐서 한마디 해줌. 모르면 모른다고 하지 왜 아는척 했냐. 그리고 나 내린다고 했는데 왜 안다고 거짓말 쳤냐하니
손님이 이미 승차했는데 어떻게 내리게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안다고 했다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카카오 카풀, 타다 반대시위 백날해봐라.. 분신?? 행동으로 보여줘야할건 분신이 아니지 않나..
내릴때 돈을 깍아야하나 독한 말을 해줘야 하나 고민하다 다음엔 모르면 모른다고 말해달라. 피곤한사람
질질끌고다니지 말고 하니 미안하다고 한마디 내뱉길래 그냥 빈말로 고생했다 한마디 날리고 내림...
택시운이 없는건지 왜케 하나같이 길도모르는 것들만 걸리는지 에효..
귀찮아도 카카오택시 쓰는게 나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