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에서 간식으로 컵라면을 먹으려
물을 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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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을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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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뜯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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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을 세워서 뭉쳐있는 스프를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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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한번 들이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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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면을 흡입하려 젓가락으로 면을 휘졌고 뜨는순간 우웩~
ㅠㅠ
순간 당황스럽기만 하고 인터넷서 이것저것 검색하는데
농심 제품서 종종 신고가 접수되긴 햇는데
공정상에 절대 벌레가 들어갈 일이 없다는 해명아닌 해명기사를 보니 화가 나기도 하고....
재수없게 피해 소비자가 하필 나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지식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사 남긴 답글을 보니.
1.1399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
2. 제조회사 고객센터
3. 소비자상담센터
로 신고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모두 전화하고 싶기도 하고..
회원님들의 지혜좀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당분간 트라우마로 컵라면은 못먹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