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7살먹은 직딩인데요
작년까지 연애하다 헤어지고 일과 운동하면서 살고 있는데
네이버 메일에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어떻게 나를 알게 됬는지 나이등 여러가지의 정보를 저에게 알려주더라구요
사진도 보내주고 처음에는 스펨인거 같아서 답변을 무성의하게 답변을했는데 그다음날에도 성실하게 답변해주더라구요.저도 저도 답변을 주고 받으며 보름정도 연락을 하게 됬어요.
7월 말쯤에 한국으로 놀러 온다고 하는데 걱정이 드네요
자기는 결혼을 할상대를 찾고 있다고 하고 저하고 결혼을 하고 싶다하는데 저는 아직 그친구에 대한 정보도 모르고 서로 언어소통에 어려움도 있거든요. 참고 그친구는 러시아에서 살고 29살에 고아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