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에 수술들어가서 내부임플란트제거술이랑 염증제거수술했습니다..
수술당일날 출혈이 심해서 다시 수술실로가서 봉합(?)은했는데.. 아파서 뒤지는줄;; 다시한번느꼇네여..의사분들 대단함
아무것도 못듣고 그저 시키는대로만해야하는 그 기분이 살짝 좋진않았습니다만 내몸을 이렇게 혹사시킨 제잘못이지요
거진 한달이네요 회사는 병가로해야할거니 진단서랑 소견서 첨부해서 보내라고하고 수술은 잘 마친거같습니다
사진몇장은있습니다만 혐이라 못올리겠네여
내부임플란트 생것도 첨봤어요 무슨 실리콘처럼생겼고 선이 연결되어있는.. 수술하면서 선이 빠져서 안되었던 부분을 다시 하려고했다던데 그래도 소용없어서 뺏다고 어머니가 그러시더라구요 조금 아깝기도하고..
시원섭섭? 아참 그리고 수술대기하면서 의사분이셨던거같았는데 안경을 벗어서 잘 안보였는데 문자로 제 글내용 보셧다고 수술잘되거라는 응원도 해주셨어요 세상참 좁군요 ㅡ.,ㅡ;; 짱공에서 어느분을 만나긴 병원에서 첨뵈었고 그것도 수술 대기실에서 ㅋㅋ;;
수술 잘 마쳤습니다 조금 어지럽고 약때문인지 배가 넘 빵빵하네여 간주위 살짝 아프고..
수술당일날 출혈이 심했어서 2주정도 결과 두고봐야한대서 담주까지 일도못하네여 눈치보이기도하고
한편으론 통쾌하고.. 제대로 알려줬을때 귓등으로 들어처먹엇으니 고생좀해보라지하다가도 그래도 한달은 좀 심하지않나 하는 미안함이 조금없지않아 있네요 많이 움직이기도 버겁고 정신도 약간몽롱하고.. 귀 통증도 좀있고..
퇴원해도 지루;; 역시 걍 일하는게 속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