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가게 카운터 밑에 있는건데
용도가 궁금해서요
여건상 사장님하고 사모님하고 저하고 부점장하고
넷이서 둘씩 짝지어서 돌아가며 일하고 있는데요
엊그제 부점장한테 단거 먹고 싶다고 하니까 오늘 몽쉘이 있더라고요
여기 손녀가 가끔 와서 손녀껀가 싶은데
저번에 부점장한테 점장한테 섭섭하다 딴 일 알아볼까?라고 반농담했는데
바로 점장한테 안부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카톡으로 연락했냐 하니까
카톡보여주면서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우연에 일치 일수도 있지만
사모님이 카메라로 가게 자주 확인한다고는 말씀하시긴 했는데
소리도 듣고 계신가 해서요
그렇다면 좀 찝찝할꺼 같네요
근데 이게 소리 전달하는 기곈가 싶어서..
제가 너무 망상인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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