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여행이라함은  홍콩이나 일본처럼 막 돌아다니는 곳을 좋아하는데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다보니 그냥 휴양지가서 쉬고 수영장에서 놀고 바닷가에서 태닝하는게 좋더라고요

너무 갓난 아기 때는 다니기가 쉽지 않아서 6개월에 1번정도 여행을 갔는데

벌써 4살....ㅠㅠ

5살이 되는 내년에는 유치원에 가야해서 준비기간 6개월 잡고 

그 전까지 가족여행 자주가서 추억만들자 하고 짬을 내서 작년말정도 부터 가족여행을 가고 있습니다.

2019년은 벌써 7개국이니...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나갔네요....

괌 - 두짓타니 7일

파라다이스시티 - 국내 4

하와이 - 하야트 와이키키 7일

푸켓 - 반다라 빌라스 7일

세부 - 제이파크 리조트 7

나트랑 - 퓨전리조트 7일

빈탄 - 클럽메드 7일

보라카이 - 헤난 팜비치 리조트 7일

사이판 - 켄싱턴 호텔 7일

마지막으로

6월달에 방콕 소피텔 6일 다녀왔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족여행으로 뻔한 곳들이고

한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들 입니다.

올해는 7월 8월 두번정도 더 나가고 마무리할까 하는데

추천해주실만한 곳 있을까요??? 휴양지도 좋고  방콕같은곳도 좋습니다.

사실 

방콕가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BTS타고 돌아다니는것도 좋고 사람들 친절하고

음식도 거의다 맛있고... 어마어마한 쇼핑몰들...ㄷㄷㄷㄷ 

특히나 루프탑에서 보낸 저녁시간들이 좋았고

마하나콘 전망대에서 보낸 시간은 라운지음악과 유리로된 바닥 멋진야경....맛있는 음료

등...너무 즐거웠네요

이래서 여행을 떠나나 봅니다...

괜찮은 곳 추천해주시면 참고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 주위에는 여행다니는 친구가 별로 없어서...ㅎㅎ

눈떠서 눈 감을때까지 하루종일 가족과 온전히 함께있는 며칠간의 시간이 갈수록 소중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