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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시상에나 날아다니는 바퀴벌레ㅠㅠ

꽃세나 작성일 19.07.20 00:45:43

댓글 9조회 3,493추천 1

https://www.jjang0u.com/board/view/talk/14816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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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거실서 푸드덕하는 소리가 들려서 뭔가 봤더니 날아다니는 바퀴벌레가 있네요
벽에 붙어있는거 전기파리채로 조졌는데요
크기는 손가락 두마디정도 하네요
이건 집에서 자란게 아니고 밖에서 기어 들어온거겠죠? 집이 1층이라서요
저 크기면 바퀴약으로 처리가능할지요ㅠㅠ
아흐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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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세나19.07.20 00:46: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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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 방금 날파리보고도 개놀랐네요ㅠㅠ
SauLaBi19.07.20 00:49: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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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약이면 금방이죠. 다행이죠. 외국엔 바퀴벌레 손가락만 하더라고요 미친 죽이면 뭔가 터짐
꽃세나19.07.20 00:51: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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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건 첨 봐서요ㅠㅠ 낼 약좀 쳐놔야겠네요
뚜비카레19.07.20 02:17: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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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바퀴벌레입니다..
보통은 밖에서 들어온다고하던데 집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전에 살던 집이 그놈들이 장악한 곳이었는데 매일 10마리도 넘게 잡고 천장속에서 난동부리고 끔찍했죠...
일단 놈들은 뿌리는 약을 뿌려도 맞고 바로 안 죽고 뒤집어져서 몇 시간 살아서 버둥댑니다....
한 번은 너무 짜증나서 터트려 죽이려고 파리채로 온 힘을 다해서 후려쳤는데
얼마나 찰진지 그냥 기절해서 주둥이만 나불대고 뒤집어졌던데 멀쩡하더라고요..
저는 다이소에서 3천원짜리 주사기 모양 약 하나 사서
집 내부 창가, 가구밑, 문틀, 천장 등등에 1미터 간격으로 쌀알만큼 짜놨습니다
그래도 약이 좀 남아서 외부 벽, 창틀 등에 또 1미터 간격으로 쌀알만큼 짜놨고요
그 뒤로 매일 시체 4~5구가 발견됐고 살아있는 놈도 10마리 정도 계속 나오더라고요....
그 집은 녀석들의 소굴이었어요.........
나중에는 미니 집게를 사다가 녀석들이 보이면 파리채로 기절시키고
집게로 잡아서 변기에 버렸습니다....
최회장님19.07.20 02:20: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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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회사 1층 외노자 기숙사 에어컨 생각나네요.
에어컨에서 시원한 바람 안나온다고.. 기사 불러서 실외기 점검하고 가스 보충하고 했는데 안시원함.
혹시나 싶어서 본체 열었는데 와 시발.. 스탠드 에어컨 안이 바퀴벌레 왕국인줄.
하단 커버 열자마자 바퀴 수백마리가.. 날고 기고 진짜 사사삭 소리가 실시간으로 들림.
에어컨 기사 토하고 바로 도망감ㅋㅋ
우주최강한량19.07.20 12:09: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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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엽
수제생크림19.07.20 07:59: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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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에서도 옥상에서도 큰 바퀴가 막 날라오는 걸 목격했음 가족들 다 기겁하고 밤 길 돌아다니면 식당이나 하수구 근처에서 큰 바퀴 기어다님
블링블렁19.07.20 08:43: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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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배트 쓰는데 작은놈은 뿌리면 즉사!
큰넘은 몇발짝 뛰다가 뒤집어져서 뻐들컹거리다 둑음!
궁금이~19.07.20 19:32: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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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돈벌레(그리마) 키우이면 바퀴벌레 걱정 안녕입니다. 그리마가 바퀴를 직접먹지는않지만 알을 한루에 200개정도까지도 먹는다고합니다. 현재로서는 그리마가 답입니다. 세스코도 못하는거 해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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