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던 저렴한반지입니다.. 몸에 악세를 둘러본적이 별로 없고 좋아하지도않아서 몇십년을 살았는데.. 27살때이후론 반지는 굉장히 오랜만이네요.. 담달 8월10일이 여친과 100일입니다 해서 소소한반지를 맞추고싶고 100일뿐이더라도 기념하고싶기도해서 죽은 연애세포를 발동시키고있는데 생각처럼되질않네요..
일단 반지는 12호입니다(55mm) 제가 대전에 여친만나면서 예물하는곳가서 직접재봤고 집엪아에있는 금은방에서도쟀는데 대전은 9.5호 여친은 12호 로 나왔습니다 그후 반지를 인터넷으로 알아보던중에 호수도 기재해야하는데
9호~10호는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유툽으로 호수재는법해봤고 집앞 금은방가서도 쟀는데
집에서는 51mm 금은방에선 12호로 반지를 직접껴서 호수를 확인했습니다 이상하더라구요...직접 껴보니까 딱 맞아요
약지기준인데 마디에 자꾸 걸려서 아프던데.. 그래도 혹시몰라 인터넷에서 처음으로 반지를 주문했고
이렇게와서 착용해봤는데 너무 많이 남아요 오히려 검지에 들어맞습니다 하마터면 그대로 12호 주문할뻔했어요
아무래도 내가 직접 호수재본거로 약 51mm인데 52mm로 주문할까 싶은데 괜히 돈날리고 하기보단 반지하신분께 여쭤보고싶어서 글올렸어요.. 주문하려면 넉넉히 일주일정도 잡아야해서 담달 첫주에 주문하려는데 호구가 고민입니다
딱 여친은 12호거든요..
그리고 각인말인데 대체 어떻게합니까? 원래는 각인없이 주문하려했는데 무조건 옵션을 설정하라고 나와서 어떨수없이 했는데 존나 맘에안든 1004로 꼴랑왔네 그것도 바깥쪽에..
각인폰트는 글시체인거같고 내용도 쓰면되겠고 안쪽은 반지를 착용하면 안보이지않나요? 왜 바깥쪽에다했지?
싼게 비지떡인가 리뷰가 많아서 주문했는데 실망했어요 물론 제잘못도 있었을겁니다..
안쪽에다 각인주문하는거랑 호수좀 고민인데 반지하신분들 한마디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