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유퀴즈에 나온 질문이기도 한데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까요?
제가 낸 문제에 회원님들도 한번 답해보시는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3년차 고시생 김 아무개 올해가 고시의 마지막해이다. 집안사정상
고시생활을 이어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90점이 넘으면 패스하는 시험이지만
작년에 80점을 맞아 낙방했다. 올해는 90점을 넘어 고시에 합격해야지!
시험을 보고 채점을 한 결과 85점의 점수로 낙방하였다. 억울했다.
최선을 다했기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었기에...
점수가 올랐다 - 노력에 배신당하지 않았다
시험에 낙방했다 - 노력에 배신당했다
김 아무개는 노력에 배신당했을까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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