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핵소름 재밌는 영화네요
여태껏 소문으로만 익히 들었던 영화인데
이걸 이제서야보다니 ㄷㄷㄷ
무명 사무엘 잭슨이 대사한마디 얼굴한번 제대로 못비추고 죽고
주인공 레이 리오타는 그 유명한 GTA 토미버세티 주인공 역활도 했었네요?
ㄷㄷㄷ 어쩐지 목소리가 낯이 익더라니
그리고 부인역활이었던 로레인 브라코는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더니
이거 왠걸 소프라노스 심리상담가 였음 ㅋㅋㅋㅋㅋ 와 뒤통수 후려맞은 느낌
두 역할 다 유태인인 걸 봐선 소프라노스에서 오마쥬로 모신듯한 느낌이네요
그 외에도 소프라노스가 자주 인용했던 영화라서 그런지 소프라노스에서
마약에 찌든 초짜 마피아 조카역할로 나왔던 사람과 잠시 초반에 지나가는 역할이지만
소프라노스 주조연급 인물도 많이 지나가고
어찌됬건 마피아 주변부 갱스터 이야기라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막판에 가서 지지리궁상으로 바닥에 누워 부부가 우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