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아니지만 직장동료인데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라 꼭 축하는
해주고 싶습니다. 근데 그날 일이 바빠서 시간 겨우 맞출수있는 상황이라
밥은 못먹고 축의만 전달하고 빨리 가야할거 같아서요..
어차피 직장동료고해서 5만 할건데 자칫 그쪽에서 얘 5하고 밥까지 먹고갔네 오해할까봐;;
전 보통 밥먹으면 10은 해서..
그게 뭐 대수냐 생각할수 있지만 저런경우 쪼금 빈정상하는 경우가 있다들어서..
암튼 리액션크게 하면서 들어가자마자 신랑한테 아나 지금 너무 바빠서 밥도 못먹고가요!! 이러고 티내면서 돌아갈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