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밑에 삼척도 괜찮습니다. 여자친구랑 작년 1월에 삼척 쏠비치 호텔에서 숙박했고 삼척항에서 킹크렙, 물회 먹었습니다. 가격은 술 포함 해서 13만원 나온거로 기억하고 진짜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삼척을 가신다면 개인적으로 삼척해수욕장에 대박이네 물회? 라는 식당 추천합니다. 삼척에서 1달 정도 일 했는데 저녁을 여기 식당에서만 계속 먹었습니다. 음식도 잘 나오고 음식 맛도 괜찮았습니다. 2주 전 휴무날에 갑자기 그 식당 생각나서 여자친구랑 새벽에 삼척 가서 해 뜨는거 보고 아침 식사 그 식당 가서 생선구이로 먹고 동해로 넘어가 좀 쉬다가 저녁에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강릉도 가보고 정동진도 가보고 속초도 가봤지만 조용한거는 삼척이 조용합니다. 강릉으로 가시게 되면 민지네 포장마차인가?? 여기 꼬막비빔밥이었나?? 맛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괜찮고 매콤해서 술이랑 같이 드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