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20년전에도 지금 편의점에서 팔고 있는
인스턴트 햄버거를
마트나 편의점이 아닌
놀이동산에서 팔았습니다.
그 때는 물론 전자렌지도 있었지만
렌지에 대워먹는 구조가 아닌
커다란 드럼통 같은 통에
뜨거운 물을 받아다가
인스턴트 햄버거를 죄다 집어 넣어서 댑혔었죠
그 때 그 맛 은 지금의 인스턴트 햄버거와 차이가 없습니다.
물에 젖은 듯한 눅눅하고 질긴 빵과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는 쪽득한 패티
달달한 불고기버거 소스
채소는 안들어간거 같은대
예전의 그 햄버거 표지를 찾아 봐도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