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 부서의 장이기도 하구요. 직급은 차장입니다.

얼마전에 들어온 (타부서) 신입직원이 있는데

개념이 없어요. 제가 꼰대라서 그런지 몰라도

우선 뭐 물어 볼게 있으면 찾아 와서 불어 보는게 아니라

전화를 합니다. 멀리 있으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전화를 보이스톡으로 합니다. 사무실에 개인 전화기가 있고

스마트폰이라면 그냥 전화를 하면 되는것이지 왜 보이스톡으로 하는걸까요.

그리고 수많은 개념없는 행동들이 있지만 하나만 말씀 드릴게요

그 사원이 전보조치되어 본사에서 거리가 있는 근무지로 옮겼어요

또 보이스톡으로 전화가 오길래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조금있다가 카톡이 왔습니다. 내용이....

자기가 있는 근무지로 언제 오냐고 묻는 내용이었습니다.

답을 안하고 있으니까 문자가 계속 오더라구요

자기가 그쪽사무실로 옮겨서 전화를 했다고

뭐 물어볼게 있는데 언제 오냐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나보고 그쪽오로 오라는 거냐고 물었지요 문자로

그게 아니고 자기가 사무실을 옮겨서 이쪽으로 오시면 뭐좀 물어 볼려고 했다는 겁니다.

어의가 없어서 대꾸를 안했더니.

그러면 다음날 몇시까지 사무실로 오겠다는 겁니다.

제가 나이도 많고, 회사선배고, 직급도 높은데

궁금한게 있으면 사무실로 찾아와서 정중하게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찾아왔는데 제가 자리에 없으면 전화를 해서 어디계시냐,

문의할게 있어서 자리에 왔는데 안계셔서 전화를 드린거다

이게 정상아닌가요?

하는 행동들이 얄밉고 그래서 더더욱 나쁘게만 보이는건지

제가 너무 과잉반응 하는건지...

군대를 안갔다왔다고 하더니만, 

저한테 잘못이있다면 지적을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