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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전등 바꾸다가 저렇게 됨

수제생크림 작성일 19.11.02 21:11:54
댓글 18조회 3,663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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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족들이 아깝네 이러고
니가 빙시라서 그렇다 그러고
앞으로 조심해라 그러고 ㅅㅂ ㅜㅜ
진짜 존나 디질뻔 했는데
정전기 통한 걸로 오바떤다고 그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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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후삼촌19.11.02 21:36:45 댓글
    0
    분전반 건드리다가 안전사고 잘 납니다.
    저도 전기일 합니다만,,, 최소한 전기줄 잡을 때는 무조건 고무코팅된 장갑 착용하고 최대한 전선의 피복이 벗겨진 부분이나, 구리/쇠로 이루어진 부분은 안잡을려고 노력합니다.

    아파트는 380v가 들어온후 각 세대별로 220v가 들어가는데 충분히 감전사고 일어납니다.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덕후삼촌19.11.02 21:44:37 댓글
    0
    아 전등가시다가 ....
    아무래도 전등의 안정기쪽에서 누전이 제일 의심되네요.
    조심하시고 될 수 있음 등기구 자체를 교체하시는게 좋습니다.

    아파트사시면 기전실로 연락주셔서 상황설명하시면
    서비스차원에서 기전기사들이 교체해줍니다.
  • 수제생크림19.11.02 23:01:49 댓글
    0
    집 전체 다 바꾸는데 led로 다른 곳은 괜찮았는데 현관 센서등에서 지지직 ㅜㅜ 맨손에 ㅜㅜ 선 자르다가 ㅜㅜ 가족들이 앤드류 플래시맨 된 거 아니냐고 ㅋ ㅋ
  • v천랑y19.11.04 12:09:48
    0
    센서등은 상시등이라 차단기 내리고 하셔야될듯요
  • 우울한토깽19.11.03 13:48:59 댓글
    0
    한개쯤은 해주는데 통으로 다바꾸는건 안해줘요..ㅋ
    그리고 사소한것이지만 업무외적것을 요구하는 갑질인거라...
    본인이 못하겠으면 한개건 여러개건 업자불러서 해야죠ㅋㅋㅋㅋ
  • 덕후삼촌19.11.04 11:02:40
    0
    그게 맞는데 제가 일하는 곳은 그냥 해줍니다
    소장이 해주라고해서
  • 휴지심보다큼19.11.02 22:06:57 댓글
    0
    단순 형광등 교체도 두꺼비 내리는게 좋나요?
  • FisH19.11.02 22:54:43 댓글
    0
    형광등 가시는거면 그 차단기만 내려도 상관 없긴 합니다.?
  • 수제생크림19.11.02 23:05:03 댓글
    0
    스위치만 꺼도 되긴하는데 끈줄 알고 바꾸다가 등이 터진 적이 있어요 완전 깜놀 새거 바로 버림 끝에 파손되고 안에 검게 그을리고
  • 우울한토깽19.11.03 08:45:05 댓글
    0
    당연히 내리는게 감전안되고. 좋습니다.
    어짜피 전등라인 따로 빠져있기때문에 문제도안되구요
  • 손왕19.11.02 22:59:48 댓글
    0
    전기만질떈 무조건 차단기 내리세요...
  • 우울한토깽19.11.03 08:46: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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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v 가족분들이 직접 감전안되보셔서 잘모르시는데.. 선자르다가 살짝 닿는정도로 죽진않지만 욕이절로나오게 깜짝놀라죠;
    젓가락으로 콘센트 쑤신거랑 똑같은건데요뭐; 다만 콘센트랑 달리 닿아도 금방떨어지니까 별일없는거지..
  • 수제생크림19.11.03 09:48:08 댓글
    0
    눈임 번쩍 섬광이 보이고 앞에 별이 한동안 보이고 손이 저주파 겁나 쎄게해서 잔류 전기가 계혼 흐르는 느낌 잠시 동안 손 가락 힘이 안 들어가지데요 ㅎ ㅎ
  • 우울한토깽19.11.03 10:04:53
    0
    처음 감전되보시는분들은 상당히 놀랄수밖에 없긴해요..ㅋㅋ
  • Nigimi19.11.03 13:15: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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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예전에 알바하다가 감전 된적있는데 몇시간동안 살짝 저린듯한 감각이 남아있고
    일단 너무 놀라서 그런건지 몇시간동안 식욕이 없더라구요 ;;
  • 세레스틴8419.11.04 13:04: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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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학생때 젓가락 쑤셨다가 바보된 부반장 생각나네요
    기억력에 특화되고 바보됨ㅠㅠ 민철아 ㅠ
  • 무회전라이프19.11.03 14:05:41 댓글
    0
    제가 10월초에 안정기 교체하다가 개 깜놀했던적이 있습니다.
    친구네 집에 안정기가 나갔는데 이새끼가 한번도 교체해본적 없다고 해서
    친구가 와서 해주면 자기도 배우고 교체 완료하고 고기 사준다해서 갔습니다.

    오후늦게 시작했는데 판 뜯을때까지는 불없이도 할만했다가
    안정기 달고 전선정리 하고서는 해떨어지니까 잘 안보이더라구요.

    암튼 판 천정에 붙이고 배선 만지고 있는데
    제가 "아 잘 안보인다.."라고 하니까
    친구가 "안보여?" 하면서
    미친넘이 차단기를 올리더라구요;;;

    뭐 감전되거나 한건 아니지만 개놀라서 욕을 한사바리;;;
    핸폰으로 비추면서 마무리 금방 끝냈는데
    빙신새끼...소고기라 참았다...
  • 죠라19.11.05 00:09:48 댓글
    0
    전기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실.. 가정에서는 요즘 절연장갑 잘나오잖아요..손바닥면..검은고무(?)니텍스(?)로 된 장갑..
    그정도만 끼고 있어도... 위험한 일 안생깁니다.
    손전등이나.. 휴대폰 손전등을 이용하고... 조금 아시는 분이면... 그냥 전원스위치만 끄고 해도 무방하지만
    그냥 차단기 내리세요... 그게 맘편하실겁니다.
    그리고 작업 후에는 전선 노출을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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