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유치원차에 태워주는데 누가 뒤에서 빵빵거립니다.
같은 아파트 주민으로 보이네요.
신경질적으로 경적을 몇번 울려대니 짜증이...
벨트를 매야 버스가 출발하는데 그걸 모르고
바쁘니까 차좀 빼달라고 창밖으로 화를 내더군요.
아마 애가 아직 없거나 미혼이겠다 싶은.
여튼 좀 기다리라고 화나는 투로 얘기했더니
득달같이 차에서 내려 개지랄 ㅡㅡ;; 같이 왈왈ㅡㅡㅋ
인터넷으로 글로 몇번 본적은 있어도
직접 경험할 줄은 몰랐네요.
역시...
세상은 넓고 똘아이는 많더군요.
여러분들은 아이들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미래의 우리를 지켜줄 대한민국의 기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