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글씁니다.. ㅠ.ㅠ (어머니 대부채권)

흘흘 작성일 19.12.10 11: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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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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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이 자유/수다 니까. 마냥 답답한 마음에 어디다 풀지도 못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어제. 어머니께서 저를 부르시더니, 조용히 이야기하십니다. 

 

자기가 대부업체에서 돈을 조금 빌렸는데. 그게 계속 연체가 되어서 독촉이 온다고.... 

 

들어보니, 2013년에 몇개 업체에서 300, 600, 이렇게 빌렸는데. 하나도 안갚아서 눈덩이처럼 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아.... 이자에 이자가 붙어서 지금 꽤 큰 금액이 되어버린것 같네요.. 

 

어머니가 직접 해결해볼려고 개인회생, 개인파산 도 알아보셨는데.. 안된답니다. 법률구조공단, 법무사, 다 찾아가 봤었는데. 안된대요.. 

 

방법은 대부업체에 전화해서 딜을 해라. 라는데... 

 

ㅠ.ㅠ 날벼락이네요.. 어휴......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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