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대구 집더하기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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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 사는 4개월 아기 아빠입니다.
확진자가 속출하는 상황에 불안해서 식료품 사러
집근처 집더하기 다녀왔습니다.
라면 부터 사러 갔는데 짤처럼 푸라면 찐라면은 이미 없었고
비인기 라면만 남아 있었습니다.
이거 보고 웃프지만 아직은 그래도 아포칼립스 수준은 아니군 했습니다ㅠ
가는 길에 본 사람들 90% 이상이 마스크 착용하고 있었고
나머지 10%는 못 구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는 순간 눈쌀 찌푸려 지고 멀리하게 되는건 어쩔수 없었네요.
길에 행인도 거의 없고 상점들도 개점 휴업 혹은 임시 휴업이라
안그래도 안좋은 경기에 자영업자들 그리고 가장들 어깨에
한짐 더 얹혀 질거 같아 짠했습니다.
부디 대구 시민들 대한민국 국민들
이 고난 무사히 큰 피해없이 잘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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