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미친 집돌이라 안나가는거 아무렇지도 않은데
3월 쉬니 4월은 알바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에 단기알바
3곳 지원 했는데 1곳 연락와서 낼부터 4일간 하러가네요
집에서 2키로 떨어진곳이라 유산소겸 걸어다닐건데
생각해보니 휴직중인데 알바비는 어떤식으로 받는지
문의를 안했네요ㅋㅋ
소득이 잡히게 고용주쪽에서 신고한다믄 국가지원으로
유급휴직중이니 곤란할텐디요,.
알바몬에서 지원할때 3곳 중 여기만 복리후생에
4대보험 관련 기재없는거보니 현금으로 줄법도 하긴한데
낼 출근해서 물어봐야겠네요~
7시반에는 인나야되는데 늦게 자버릇해서 잠도 안오고
입사이후 낯선곳으로 첫출근하는거라 느낌도 새롭네요 ㅋ
20여만원 하루종일 몇일 알바하느니 대리 몇번 뛰고 마는게
더 편하고 이득인것 같긴하지만서도
남들 일할때 일하고 남들 쉴때 같이 쉬는게 더 나아보이네요ㅎ
망할 코로나 좀 끝났음 좋겠네요
당장 끝나도 다들 하시는 일이 제자리 잡히는데 시간이
또 걸릴거라 근심걱정이 크신줄로 압니다
전 월급쟁이에 코로나 직격탄 맞는 업종이라 안그래도
장래성이나 최근 2년간의 업계 침체로 딴일하고 싶다고
입에 달고 살았는데 일단은 일부라도 받을수 있으니
감사한맘으로 버텨봐야겠네요
사태가 회복이 되면 다시 고민하는 것으로..
설마 그사이 구조조정 얘긴 아니나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