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술먹고 집에 들어가는데
마스크를 중간에 잃어버린거에요.
일단은 술취했고 취기도 많이 올라서
아무 생각없이 택시에 탔는데
택시기사님이 저를 보자마자 하는 말씀이
"죄송하지만 마스트 없이는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미안합니다"
라고요.
근데 내 반응이 더 웃김
"예 알겠습니당~~ 히히~" 하면서 택시에서 내림.
ㅈㄴ 흑역사./.. 옆에 있던 친구가 '이 새끼는 뭐하는 새끼지?' 라는 표정으로 저를 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