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안에 개구리 였던적이 있었나요!?

맛있는이유 작성일 20.07.30 00: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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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숨만 쉬어도 잼나던 20대 시절에는..

 

 

사업을 하던 장사를 하던 멀하던지 바닥부터 시작하다 보니 내가 생각하는게 최선이라고 알던 시절이였죠

 

 

좀 배웠다고 이런 병신 같은 회사 그만두고 나가서 내가 해도 이것보다는 잘하겠다는 생각에 사업을 시작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병신은 저였더라구요 ㅎㅎ

 

나름 한다고 했지만 동종 업계 시장 조사도 대충 훑어보기 외에는 방법이 없죠

 

대충 이렇게 하시는구나.. 라고만 알았지 좀더 디테일적인 부분은 알수가 없죠

 

 

 

요즘 유튜브의 발달로 그때 당시에는 몰랐던 많은 정보를 알수 있더라구요

 

기술적인 부분이 아닌 정말 디테일한 부분들 알수 있더라구요

 

특히 Vlog를 보면 일상이나 업무를 담다보니 

 

동종업계에서 일해야 알수 있는 부분들이 있잔아요!?

 

그런 부분들이 보이더라구요

 

 

가끔 보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그때는 왜 저런 생각을 못했지... 저렇게도 일하는구나... 저렇게도 꾸미고 만드는구나...

 

 

그리고 제가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병신짓을 했는지 알수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결국 사업은 국밥에 잘 말아 먹었죠 ㅎㅎ

 

 

 

해외 유튜브까지 보면 정말 세상은 넓고 천재들은 많더라구요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당

 

 

여러분은 우물안에 개구였던적이 있으셨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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