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른 벌레들이나 동물들에 대한 공포증은 전혀 없습니다.
거미나 지네도 손으로 잘잡고 다른 날개달린 곤충들도 아무 거리낌없이 손으로 덥썩덥썩 잘잡는데
딱 하나.... 바퀴벌레만 너무 무서워요.
휴지로 잡는것도 아예 엄두가 안납니다.
진짜 별거아니긴 하지만 웬지 극복하고 싶은 큰 약점같은 느낌랄까요ㅎㅎ
어제도 꿈에서 바퀴벌레가 얼굴쪽으로 날아와서
완전 크게 비명지르면서 일어났네욬ㅋㅋ
혹시 저같은분 계신가요? 극복할 방법은 없는걸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