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ibe.naver.com/track/15531
2002 년도에 나온 곡입니다.
박삿갓 - 지금
3rd verse
세번째 이야기 의사새끼 에게 엿먹이기
아파 죽어가는 환자들이 네게는 먹이니
병원문은 왜 쳐닫아 오 그 입이나 좀 쳐닫아
길을 벗어나 극으로 치달아 그래도 잘났다는 그 잘난체 좀 봐라
누가누가 잘 나가나 많이 많이 버나
얼마 버나 자나깨나 그리 살아가나
도대체 얼마가 니 손에 쥐어져야 만족하겠니
너희 만이 세상 모든 고생 다 한것 처럼 말하지 마라
너희 만큼 고생하지 않은 사람은 없어
노력에 비해 너무 많은 돈 그 돈에 비해 너희 싸가지
나 박삿갓이 말하노니 제발 좀 닥쳐라
그 아가리 거만하고 뻣뻣한 그 고개를 숙여라
그만하고 넉넉한 그 돈으로 살아라
실력도 없는 것들이 배때지만 불러서
파업이 왠말이냐 웃기는 놈들일세
환자는 고객이라 의술은 경영일세
그래도 어딘가에 허준은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