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제가 메가박스 vvip라 무료티켓이 몇장 남아있어서, 방금 중고나라에 대리예매로 올렸는데,
8시에 하필 40분 남은 영화 예매해달라길래 예매해주고나서 재확인 시키고, 입금해달라니까, 갑자기 조용해지길래 취소할까하다가 준비하느라 바쁜가 하고 기다렸는데,
현재까지 발권도 안되어있고, 답장도 없고… 휴우… 말투는 여자인데다, 오래전부터 판매해오다보니 번호는 없지만, 폰 바뀐지 얼마안되긴 했어도, 전화번호가 익숙해서 그러려니 했던 게 제 패착인 것 같습니다. 돌아가는 모양새가 다른 판매자에게 (더 저렴?) 다시 한 것 같은…
티켓 날린 것도 아까운데, 차라리 보러 들어갔으면 적선한 셈 치겠건만… 그게 더 화가 나네요. 젠장할.. 여태껏 거래하면서 10분 남은 영화도 믿고 대리예매해주고도 훈훈하게 잘 넘어갔는데, 여기서 뒷통수를 맞을 줄이야… 쩝…
번호도 있으니 조치를 취하려면 할수는 있긴 한데, 것보다는 노답 일관에 배신감이 더 드네요. 젠장할. 기분좋게 잘 시간인데 열 뻗치네요 ㅡㅡ…
--아침에 확인해보니 활동정지 7일이래요 ㅋㅋ
다들 파는 거 대리라는 단어 하나 때문인것 같은데 ㅋㅋㅋ 그저 웃음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