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인베이더와 벽돌깨기가 나오기도 전부터 오락실을 다녔던 경력으로(?) 보름전에 다크소울3에 도전했습니다.
첫번째 튜토리얼 왕 군다를 보고 이건 변태 게임임을 직감했지요. 삭제하기를 주저주저 하다가 승부욕이 발동해서 심연의 감시자 (200번 시도) 무희잡고(150번 시도) 군다영웅(100번 시도) 잡고 최종보스 두개만(ㅠㅠ) 남았네요.
보통 왕잡을 때 많을 땐 100트에서 150트는 시도했던거 같습니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최근 무언가에 이렇게 몰두한적이 있었는 가를 생각하면 보람(?)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