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가 경매 배당금 수령하러 처음으로 법원 방문했는데

오래전 인감도장 분실로인해서 신분증이랑 인감증명서가 불일치 한대나 뭐래나

그냥 쉽게 동사무소가서 인감도장 변경신청 하라고 한마디만 해주면 될것을

그 도장 아니면 절대 배당금 수령 안된다고 그 말만 반복해대니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 2시간동안 법원갔다가 도장파는곳 갔다가 혹시나 집에 있을까봐 집와서 짐 다 뒤지고

개고생을 하셨는데 

개빡쳐서 전화하니까 유선상으로는 동사무소 가라고하는데

이 시불새끼 진짜..

첨부터 동사무소가서 인감도장 변경신청 하라고 그 한마디 해주는게 그렇게 어려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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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불나서 두서없이 적었지만

처음 방문했을때 서류 보더니 등본 없다고 등본 떼오라고해서 법원에서 300미터 거리까지 가서 등본 떼오니

이번엔 인감증명서 없다고 인감증명서 떼오라고해서 다시 떼오니 이제는 도장 없다고 

그도장 없으면 돈 못찾는다고 노부부를 아주 뺑뺑이를 시켰네요. 시불넘이 처음 서류 검토할때 없는거 한번에 말해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