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아파트에 입주하는데 방의 한쪽 벽 전체가 유리창입니다
유리창 밖이 발코니나 베란다도 아니고 그냥 낭떨어지인데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의문입니다….
사진에서 보면 동그라미는 미닫이로 열리는 창이고 엑스는 안 열리고 고정된 유리입니다
엑스 부분을 벽으로 만들었어야 안정감이 있을텐데 창밖을 보기에 너무 두려운 방입니다…..
다른 것 보다 맞은 편 건물에서 보려고 하면 방 안이 다 보이기 때문에 저기를 가리려고 하는데요
제 생각으론 시트지가 가장 빠르고 쉽게 작업할 수 있어서 반투명 시트지를 생각중인데요
시트지를 붙여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커텐이나 블라인드를 다는 것이 나을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