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노원구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태현'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경찰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김태현의 신상 공개를 결정하기로 했으며, "김태현의 잔인한 범죄로 사회 불안을 야기하고 신상 공개에 관한 국민청원이 접수되는 등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안임을 고려해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