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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원룸촌 자취 2달하면서 느낀점

앙새 작성일 21.04.18 14:31:06
댓글 4조회 4,491추천 4

원래는 부모님하고 같이 살았는데 혼자 있고 싶기도 하고..그래서

 

회사 근처 대학교 원룸촌에 입성했는데.. 100/20 관리비5만 풀옵 혼자살기에는 딱, 방음도 그럭저럭

 

옛날 대학다닐때 자취경험한봐 있지만 그때랑 지금이랑 느낌이 완전다르다.

 

 

  1. 1.카푸어 겁나 많음

 

본인 건물에도 3명있는데 아니 이정도 차 몰고 다닐정도면, 왜 이런곳에 살지? 라는 느낌은 많이 받음

 

경차 썩차 겁나 많은데 비하여, 양카도 겁나 많음 특히 투슼하니 마후라튠, 10년된 골프튜닝 등등

 

고급차도 엄청 많고. 평범하게 아벤때나 소나타 등등은 별로 없음 판매량에 비하여,, 카니발같은 큰차도 많지 않음

 

아마 혼자사는 젊은이들이 많아서 패밀리카는 없나봄

 

 

 

2.배달 겁나 시킴

 

옆집게이? 놈도 거의 매일 배달시켜먹고.. 저녁에면 상항 딸배 배기음 겁나 들리고 시끄러운게 일상

 

 

3.분리수거 개념없음 

 

치킨먹고  상자 그대로 버리는 놈들많음 cctv 있는데도 그 ㅈㄹ 종이상자 배달박스 등등도 

 

적어도 테잎은 안뜯어도 가져가기 편하게 분해,접어서 내놔야하는데 그냥 내용물만 꺼내고 던져놓음

 

 

 

4.중궈들 겁나 많음

 

대학가 라 그런지 우리집 근처에는 중궈애들 잘없는데 반대편 동네 월세 15~17 정도 하는 주차장 없는 건물에 특히 중궈애들 많음

 

저녁이나 주말에 다이소 북저거릴때 가면 ⅓ 정도는 거의 중국애들 ..교환학생제도를 없애야함

 

이놈들 교환으로 들어와서 끝나고 본국안가고 버티고 불체로 남아 알바하면서 버팀

 

 

5.택배 겁나 시킨다..

 

나도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택배물품 시키는데 거의 매일매일 택배 시키는 집이 허다함

 

여자,아줌마들 사는 현관앞에 특히 쿠팡,쿠팡프레시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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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vqwe21.04.18 14:58:38댓글바로가기
    1
    서울서 삼십중반까지 살다 내려온지 좀 됫는데요. 서울도 비슷합니다. 결국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사는 법입니다. 지방 옹호하고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는데요. 님이지금 올리신 내용이 본인 삶의 배경입니다. 어서 성장하셔서 벗어나세요. 괜히 서울보내고 유학보내고 하는게 아닙니다. 지방도 살기좋은 동네 많습니다.
  • cvqwe21.04.18 14:58:38 댓글
    1
    서울서 삼십중반까지 살다 내려온지 좀 됫는데요. 서울도 비슷합니다. 결국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사는 법입니다. 지방 옹호하고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는데요. 님이지금 올리신 내용이 본인 삶의 배경입니다. 어서 성장하셔서 벗어나세요. 괜히 서울보내고 유학보내고 하는게 아닙니다. 지방도 살기좋은 동네 많습니다.
  • 예술시인21.04.28 14:44:50 댓글
    0
    말씀하신 의도는 충분히 알겠으나, 이분은 카푸어도 아니고 배달도 많이 안시켜 먹고 중국인도 아니고 택배도 일주일에 한 번만 시키는것 같은데요. 그냥 한탄하신거 같은데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사는법'이라고 하시면 글 쓰신분 마음 아플듯.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_Alice_21.04.18 16:01:00 댓글
    0
    저희집 서울 빌라촌 동네인디 고급차가 엄청 많은정도까지는 아니고, 국산차외제차 다양하게 많음 ㅎㅎ 딱히 그게 나쁘다는 생각은 아닌디 저 차 살돈이면 걍 국산차 적당한거사고 돈 더 세이브해서 괜찮은 동네나 괜찮은 집으로 갈수있을텐데 라는 생각은 가끔함
  • anjdlE21.04.19 15:53: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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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으로 저만 내려온지 5년 됐는데
    원룸 밀집지역들은 진짜 규격외 인간들이 너무 많음 언제 한번은 바로앞에 식당에 밥먹으러 갔다가 술취한 색휘한테 멱살 잡혀본적도 있음
    지금은 완전 조용한 빌라 촌 들어와서 잘살고 있음
    이제는 건물 주변 및 쓰레기장, 분리수거장이 일단 깔끔하고 정리정돈 잘되어 있는곳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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