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무서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무시, 비난, 불통, 상대방 말 안들음의 끝판왕이
저를 꼰대라고 비난하기위해
3일간 대댓글을 달아가며 비난만 쏟아내고 가시더군요.
그 사람 댓글에 대댓글을 단게 아니라 시스템상 새글 알림도 안뜰텐데, 집요하게 3일간 새로고침하며 댓글을 달았다는 거잖아요?
이게 얼마나 소름돋던지
새글 알림 떠있을 때마다 얼마나 무섭던지
사람이 지독해지면 얼마나 지독해질 수 있는지를 겪었습니다..
새글 알림 뜨면 무서운데도, 그 비난이 억울해서 해명하려고
오해의 골을 풀고자 몇시간이나 상대방 글 분석하고 이해하려 노력해서 어긋난 부분을 찾아 설명글을 작성했습니다만…
결국 무서운 말만 내뱉고 가셨네요.
더이상 새글 알림이 없습니다 ㅠㅠ
드디어 풀려난거 같습니다.
새해부터 이 무슨 액땜인지
유저를 차단하면 댓글 내용이 안보이는건 아는데
새글 알림도 안뜨나요?
더는 이 사람의 알림이 안보였으면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