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수년전 한의원 간호 조무사로 일 했는데
경희대 한의학과 나온 의사가 하는 곳인데
침을 놓고 나서 그게 끝이 아니라 넣었다 뺏다 하면서 돌리면서 안에서 이곳 저곳 막 찌르는 그런 곳인데 그래서 사람들이 너무 아파서 비명은 기본이고 울고 욕하고 하는 사람도 있는 곳인데 의료 보험으로 비용 청구한다고 아침타임에 500원만 자부담해서 침 놔줘서 9시 오픈인데 8시부터 할머니 아줌마들이 줄서서 기다리는데 그 중 생선가게 아줌마가 다른 걸로 갔다가 얼굴쪽 머리근처 눈주변 귀 주변 쪽에 침을 맞았는데 의사한테는 말 안했는데 거기서 침 맞고 나서 침침하게 잘 안보이던 한 쪽눈이 잘 보인다고 고맙다고 생선을 가져와서 고맙다고 인사했다던
팔자려니 포기하고 살아오셨다던
친구도 일하면서 의료보험 빼 먹는다고 맞기 싫어도 억지러 맞았는데 자궁에 대침 맞았더니 따신 기운이 자궁에 퍼지는 느낌이었다고 하던 그거 들으니 시신경이 좁아져서 혈이 안가서 잘 안 보이는 사람은 가면 좋겠다 싶던 물론 이 사이트는 한무당이니 어쩌니 하는 곳이지만 저도 요즘 한의원 다니는데 종일 떨던 다리가 치료한 그 하루는 안 떨었는데 이젠 그것도 다시 소용 없어졌지만 내가 요즘 다니는 곳은 침에 전기선 연결하는 곳인데 효과가 있는듯 없는 듯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