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구로경찰서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제 이름/가족관계/주소(집,회사) 까지 알고 있더군요.
조선족 느낌없이 차분하고 30대 초중반,
뭐 대충 느낌은 알았으니 얘기를 들어보려고 녹음하는데
녹음버튼 누르자 마자 틱,삐 쏘리 나더니 끊겨요.
(상대방이 녹음하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있는건가??)
그리고 전화를 계속 해보니 계속 통화중이고
내번호 차단걸었구나 싶어서 듀얼번호로 거니
바로 받습니다.
그리고 또 끊습니다.
일단 어르신들은 무조건 당황할거 같은 목소리와
인적사항 줄줄줄 얘기하니 믿을수 밖에 없겠더군요.
부모님께 조심하시라 전화드렸고
꼭 저한테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짱공유 분들도 부모님께 전화한통씩 드리세요.
저 번호 구로경찰서 사이트에 신고하려고
녹취내용 첨부해서 보내려고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