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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이랑 말싸움

0시체놀이0 작성일 22.02.07 01:23:40
댓글 21조회 4,037추천 21
https://www.jjang0u.com/board/view/talk/152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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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밑에 고양이들이 들어가있길래

쫓을려고 발로 내차 타이어 차면서 소리좀 질렀더니

하필 딱 그 때 밥주러온 캣맘한테 걸려가지고

 

그냥 시동걸면 애기들이 알아서 비켜주는데

왜 애들 놀래키냐면서ㅋㅋ ㅡ.ㅡ

 

화가나서 말싸움좀 했더니 역시나 대화 안통함

캣맘이랑 말싸움한 내가 미친넘이지..

 

이 고양이들로인해 여태껏 스트레스 계속 받아왔었는데

이번 기회에 고양이덫 주문해서 싸그리 다 잡을계획입니다.

 

이것들이 뜨내기 고양이가 아닌거같고

아예 그냥 터를 잡은거같음

매일 보던넘이여 ㅆㅂㅅㄲ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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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체놀이0의 최근 게시물
  • 웨스턴프리22.02.07 13:53:17댓글바로가기
    1
    @수제생크림
    전형적인 씹선비질, 아무것도 모르고 시동 걸다 진짜 재수없으면 고양이 갈려서 엔진룸에 흩뿌려지는데 뭔 시동걸고 잠시 기다리면 알아서 떠나 ㅉㅉ 이세상 떠나기야 하겠지 잘게 갈려서 ㅉㅉ
  • 다따무따22.02.07 19:00:35댓글바로가기
    1
    어이가 없네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차 고장나면 "어쩔수 없죠" 이지 랄 할사람이네
  • 뚜비카레22.02.07 13:52:03댓글바로가기
    0
    전 정신병자+캣맘을 겪어봤는데 가장 최악이었어요
    전에 살던 동네에 딱 그런 사람이 있었는데 고양이 밥을 꼭 남의 집 대문앞에 둡니다
    온동네 돌아다니면서 그릇에 두는 것도 아니고 걍 바닥에 뿌려놔요
    그러면 여름엔 벌레들도 꼬이고 고양이가 밥먹고 그집으로 들어가서 쉬면서 마당에 똥싸고 화분에 똥싸고 꽃도 다 따먹어요
    옆집 할배가 고양이들이 또 꽃을 다 따먹고 똥을 싸놨다고
    못들어오게 철조망으로 틈을 다 막아야겠다고 주민들하고 얘기하는데 지나가다 들은 캣맘이 급발진 하더군요
    고양이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똥싸는게 당연하지!!!!!!! 사람은 똥 안싸냐!!!!!
    사람도 똥싸고 다 하는데 왜 고양이만 욕해!!! 내가 너같은 것 때문에 일부로 똥을 안 치운다면서 소리지르고 상욕을 하던데 바로 미친X이라고 생각들더군요
  • 수제생크림22.02.07 03:47:30 댓글
    28
    먼 고양이 덫까지 엔진 열에 잠시 몸 녹이러 온 거 같은데 다른 차 들어오면 다시 떠날 것이고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갈것인데 겁을 주니 더 움츠려드는 거죠 캣맘 말 처럼 시동걸고 잠시 기다리면 다 알아서 떠납니다 넘 그러지 마세요 고양이 덫 설치 남으로 뉴스에서 보기 싫어요 불법이고 학대죠 가엽고 넓은 아량으로 그냥 마음 푸세요
  • 0시체놀이022.02.07 06:19:46 댓글
    0
    재작년부터 그 고양이들한테 시달려왔었는데
    첨에는 말못하는 동물들이라 딱히 악감정은 없었거든요
    근데, 캣맘들 행동때문에 도저히 못참겠더군요
    그동안 캣맘들이랑 몇번 마주쳤었는데 이번에 만난 캣맘이 완전 대박이었네요

    그래도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절대 해치진않을거고 그냥 다시 제 눈에 안보이게
    위치이동만 시킬계획이네요
  • cvqwe22.02.07 06:42:30 댓글
    0
    새끼 고양이들은 엔진룸까지 들어오는거 안겪어보셨죠?? 이거 사례도 빈번합니다. 안에서 한번 갈리기라도하면 그거 누가 보상해주는데요?
    워셔액넣다가 오전에 고양이 배터리박스위에 있는거보고 시껍햇어요전. 진짜 하늘이 도왔지.. 하...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겨울만되면 가끔씩 본넷 열어봅니다. 상황을 좀더 깊게 보세요. 짐승들한테 애정있는거야 이해는 가는데. 피해자들 생각도좀 하셔야죠.
  • 수제생크림22.02.07 14:07:35
    6
    @cvqwe 저도 그 피해자가 될 수 있었고 될 수 있습니다 자차 20년 가볍게 생각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제 경험에서 한 말 입니다
  • 랄프존스22.02.07 08:55:39 댓글
    1
    어디로 튈지 모르니까 그렇지 무슨 전기차 타시나
  • 웨스턴프리22.02.07 13:53:17 댓글
    1
    @수제생크림
    전형적인 씹선비질, 아무것도 모르고 시동 걸다 진짜 재수없으면 고양이 갈려서 엔진룸에 흩뿌려지는데 뭔 시동걸고 잠시 기다리면 알아서 떠나 ㅉㅉ 이세상 떠나기야 하겠지 잘게 갈려서 ㅉㅉ
  • 수제생크림22.02.07 14:06:28
    6
    @웨스턴프리 자차 20년인데 잘 알죠
  • 다따무따22.02.07 19:00:35 댓글
    1
    어이가 없네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차 고장나면 "어쩔수 없죠" 이지 랄 할사람이네
  • 네카르22.02.07 19:19:23 댓글
    1
    와 대단하다.. 대단해.. 어디서 탈출하셧나??
  • 으흐흐흐훗22.02.07 21:52:34 댓글
    0
    님 댓글 보고 열받으면 욕 쓰고 하겠죠. 님이 대댓글을 다니까 욕쓰다가 움츠려드는거 아니예요
    넓은 아량으로 그냥 마음 푸시죠
  • 수제생크림22.02.07 22:40:32
    0
    @으흐흐흐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뚜비카레22.02.07 13:52:03 댓글
    0
    전 정신병자+캣맘을 겪어봤는데 가장 최악이었어요
    전에 살던 동네에 딱 그런 사람이 있었는데 고양이 밥을 꼭 남의 집 대문앞에 둡니다
    온동네 돌아다니면서 그릇에 두는 것도 아니고 걍 바닥에 뿌려놔요
    그러면 여름엔 벌레들도 꼬이고 고양이가 밥먹고 그집으로 들어가서 쉬면서 마당에 똥싸고 화분에 똥싸고 꽃도 다 따먹어요
    옆집 할배가 고양이들이 또 꽃을 다 따먹고 똥을 싸놨다고
    못들어오게 철조망으로 틈을 다 막아야겠다고 주민들하고 얘기하는데 지나가다 들은 캣맘이 급발진 하더군요
    고양이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똥싸는게 당연하지!!!!!!! 사람은 똥 안싸냐!!!!!
    사람도 똥싸고 다 하는데 왜 고양이만 욕해!!! 내가 너같은 것 때문에 일부로 똥을 안 치운다면서 소리지르고 상욕을 하던데 바로 미친X이라고 생각들더군요
  • 수제생크림22.02.07 14:09:31 댓글
    0
    미친 캣맘이네요
  • 뚜비카레22.02.07 15:15:32
    0
    @수제생크림 저것 말고도 에피소드가 많아요
    정말 미친X이었어요
  • 0시체놀이022.02.07 14:16:50 댓글
    0
    완전 최악인데요? 남의집 대문앞, 그것도 바닥에ㄷㄷ

    저는 가게 입구에, 계단에 똥오줌을 자꾸 싸놔서
    짱나죽겠는데 캣맘의 개.소리까지들으니 완전 미쳐버리겠더군요
    벽보고 얘기하는줄ㅡ.ㅡ
    평소 고양이 딱히 싫어하는건 아녔는데
    밥주는 캣맘들땜에 완전 혐오물로 바꼈네요
  • 뚜비카레22.02.07 15:22:44
    0
    @0시체놀이0 전전집이 빌라였는데 옆집이 캣맘이었어요
    그런데 고양이들이 밥을 그집 현관에서 먹고 저희 현관 앞에 똥오줌 맨날 싸더군요
    열댓마리가 몰려와서 서로 자기가 똥싸겠다고 괴성 지르면서 싸우고.....
    어떻게 올라오는지 창가쪽 창틀에 앉아서 밤새도록 울고...
    그런데 캣맘은 밥만 놔두고 싸우고 괴성질러도 신경도 안 쓰떠라고요
    저도 고양이 싫어하지 않았는데 연속으로 몇 년 겪다보니 고양이한테 정이 안가더라고요
  • 짱꿜라와쪽바리낫닝겐22.02.07 18:51:20 댓글
    0
    전부다 잡아서 살처분 시키던가 다시는 못오게 해줘야함.
  • 다톨22.02.07 20:27:29 댓글
    0
    캣맘은 고양이를 자기 집으로 들이긴 싫고 밖에서 밥주면서 이쁘게 사진좀 찍고
    자기가 주인인냥 행사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건가요?
  • mcafeeee22.02.07 21:14:18 댓글
    0
    으으 .. 생각만해도 극혐...그냥 조용히 먹이나 주고가지 왜 기분상하게 한마디 하고 그러나
    그러니까 캣맘 소리 듣는듯..

    기분 상하셨겠네요ㅠ
  • 0시체놀이022.02.07 21:37:41 댓글
    0
    완전 어이없고 살면서 처음 당하는 공격(?)이었네요
    대화 일부좀 얘기하자면

    나 : 차 구석구석에 고양이가 숨어있으면 어떡할거냐?
    캣맘 : 시동걸면 알아서 다들 벗어난다

    나 : 가게 입구근처에 고양이있는거 싫다. 영업에 방해된다.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은 불편하지않겠냐?
    캣맘 : 사람이 오면 고양이가 알아서 비킨다. 영업에 방해안된다.

    앞으로 캣맘들이랑 대화는 최대한 자제해야할듯요
    강도의 차이는 있을뿐 대화패턴은 비슷한거같네요
  • 헬보이스22.02.08 01:54:05 댓글
    0
    어디 북한에서 캣맘 붕어빵틀로 찍어내서 남파시키나 왜케 캣맘들이 이리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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