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에 들어온지 꽤 됐네.
보통 여기서 입으로 똥을 싸는 인간들이 국제적 사안에 반응하는 걸 보면,
여전히 고루하고 답답한 인식의 틀 안에 갇혀있는 모습을 본다.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에 문제가 꽤 많았던 게 사실이다.
지금 올림픽 경기 운영하는 것도 막장이고.
다만 무엇이 진정 문제의 본질인지도 모른 채 변화하는 세계의 틀과는
동떨어진 곳에서 혼자 욕하고 떠드는 느낌이랄까.
중국인을 장께니 일본인을 원숭이니 멸시하며 비웃는 인간들이
스스로 '섬나라'의 편협한 인식과 프레임에 갇혀있는 줄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