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대 중후반에 냉장고에 생 삼겹 한줄이 구석에 짱박혀서 있는지 몰랐는데 계속 시체 썩는내가 나서 보니 초록색으로 변해있음 고기가
구웠더니 시체 썩는내가 온 집에 진동
그래서 바로 버렸는데
집에서 시체 보관하는 사람
그 악취를 어떻게 견딘 건지 참 대단하다 싶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