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게 제목 같은 거 잘못 봐서 두번세번보고
글자 쓸 때도 오타가 나고
긴 글 읽으면 단어가 앞뒤 앞줄 다음줄 막 갑자기 뒤죽박죽 됨 그 순간 골이 띵
아 탐형이 말한게 이거군 싶고
큰 일이다 싶은 에고 머리야 지금도 무식 극치인데 더 바보가 되는 구나
자살각이다 싶은
내가 쓴 글도 두서 없이 정리가 안되니
사람들이 안 좋게 말하고
점점 망가지는게 느껴지니 사는데 자신이 없는 ..
공장가서 단순 작업도 못 한다고
욕 먹고 남한테 피해주니
하루만에 추노하고
그 회사는 사람 구하는 알람 계속 오는 거 보면 업무 강도가 빡신거 맞긴한데
내가 앞으로 살 용기가 사라지는
운동하면서 우울증 타파하려고 땀 콩죽같이 흘리며 운동해도
아무 도움도 안되고
하긴 이십년 이상 우울증이
일주일 운동한걸로 될건 아니지만
남들은 쉽게 잘 사는 거 같이 보이니
그래서 더 암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