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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은 지인들한테 공무원, 공기업 추천 하시겠어요??

부활찾아서 작성일 22.05.24 22: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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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과 가까운 지인들

(후배, 선배, 친인척, 동생, 자녀들 등등) 한테

공무원이나 공기업 시험 추천 하시겠어요??

 

3년안에 안될시 사기업 취업은 거의 불가능이라는 위험성을 깔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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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떼껄룩22.05.25 00:41: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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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기준으로 한국의 진정한 대기업은 SK와 삼성 둘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갈아넣는 다는 이야기는 이 두 기업말고도 다른 유사 대기업도 비스무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SK와 삼성은 갈아 넣는 만큼 페이가 세기 때문에,, 이러한 두 기업을 다닐 능력이 된다면 대기업>>>공기업>>공무원 순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나머지의 경우는 공기업과 공무원을 바라보는게 오히려 좋다고 봅니다. (집이 먹고 살만하며, 본인 밥그릇만 챙기면 되는 경우)

    공기업과 공무원을 바라볼 경우 전공이 어느 쪽인지가 제일 중요할 거 같네요.

    공기업 문과 = 티오 개박살 & 공기업 이과 = 티오 박살나긴 했지만 문과보다 나은편, 베이비붐 퇴직 인원들 메꾸는 마무리 단계

    공무원 = 박봉 + 과로 때문에 경쟁률 하락 중.. 이지만 이번 정권에서 공무원 티오를 줄인다는 이야기가 나오긴 함.
  • 떼껄룩22.05.25 00:42: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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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붙혀서..준비함에 있어 공무원과 공기업은 좀 결이 다릅니다.

    공무원은 엉덩이 오래 붙히는 쪽이 7/9급 자리를 가져가기 때문에 3년 이라는 시간 동안 노력에 비례해 결과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기업은 NCS + 전공인데.. 전공은 산업기사 수준(이공계를 가정)으로 90점을 상회하면 보통 통과를 하지만 NCS가 문제입니다.

    NCS는 5급 PSAT 순한 맛 버전의 시험인데.. 이게 노력 여하에 따라서 범재의 경우 합격 커트라인인 70~80점 까지는 올라 갈 수 있습니다.(경험상)

    커트라인에 걸친다는 말이 뭐냐면요. 내 실력은 70점 커트라인인데. 회사의 문제 유형에 따라 60점이 될 수도 있고 75점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시 시험의 유형이 재수가 좋게 나랑 잘맞으면 필기 합격이고 아니면 불합격인데, 애매한 범재의 머리로는 운에 기댈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전공 점수야 다들 고득점 하지만, NCS 시험의 특정 파트는 남다른 머리회전이 있어야 고득점을 할 수 있는 소위 "재능의 영역"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함에 있어서도 방향성 제시가 지독하게도 안되는 게 NCS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지인/친척 분에게 이러한 사실을 주지시키시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라고 조언해 주시면 될 것같습니다.

    p.s. 상위 두 개의 대기업 말고 유사 대기업(롯데/LG/한화 등)의 연봉 테이블 = 중견기업 연봉 테이블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중견기업 연봉 = 메이저 공기업 사무직 연봉(금융공기업일 경우 좀 더 높음) 입니다. 참고 하시길..
  • 기타기타스22.05.25 02:42: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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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상황을 봐가면서 이야기하겠죠.
  • _Alice_22.05.25 11:10: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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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지인 학업시절 공부 레벨이 어느정도였는지에 따라서요. 상위권성적이였던 사람이면 공무원시험 준비 OK 인정. 반대로 공부못했으면 다른거 준비하라고할듯요
  • 대가리아키라22.05.29 23:09: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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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추천하고 싶네요.. 정년만 보장 된다면요.. 열심히 청춘 불사르고, 나이들어 쓸모 없어지면 버려지는게 무섭네요.. (SK 다니는 41세 미래 M자 머머리입니다..ㅠㅠ)
  • 국자22.06.08 01:11: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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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 하고 롯데 가 좀 짬...특히 프레쉬 계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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