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중에 이번 이태원 참사로 회사 부장님 딸이 희생되어 장례식장 다녀왔다는 글에
그 부장님도 혹시 2번 찍으셨을까요 라는 정신나간 댓글 다는 인간 있던데 사람새끼면 좀 그러지 맙시다.
도대체가 자식잃은 사람한테 그게 할소린가..
참사 원인이 정부의 행정력 미흡이라는건 공감하는데 유가족한테 할소리가 있고 못할소리가 있는거지.
막말로 그분이 2번 찍었으면 어쩌라고..
정경사 안에서 본인들만의 선민의식으로 난리를 치더니 남의 아픔까지도 정치적으로 몰고가는 작태가
역겹고 혐오스러움.
본인 부모, 형제, 혹은 조부모가 2번찍으면 가족이고 나발이고 2찍 버러지들이라고 낙인찍고 조롱할껀가
정치에 있어 차악이라는건 개개인들의 가치판단에 기준을 두는건데 무조건 한쪽이 옳다고 하면 민주주의가
왜 있으며 투표할 필요가 뭐가 있음.
우매한 대중들 교화 시키겠다는 목적인지 똥오줌 분간 못하고 다니니 정치병자 소리 듣는거임.
그런 행태들이 참사 원인 규명해서 재발 방지를 해야하는 본질은 흐리게 하고 진흙탕 만드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