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서 한가하게 커피 마시고 나오는데 ㄱㅓㄴ물에 무슨일 있는지(주상복합) 소방차 1대가 와서 4분이서 들어가시더라구요.
나오던 카페에 들어가서 카푸치노 4잔 주문 하고 기다렸습니다.
다행히 커피 나오는 시간에 맞춰 볼일 끝나셧는지 나오시더라구요..
카푸치노가 만드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리내요 ;;;;
드리니까 괜찮다고 하시는데 이미 시킨거라 어쩔수 없습니다. 혼자 4잔먹지도 못해요.
하고 억지로 안겨드렸습니다.
날이 쌀쌀하긴한데 방화복 입고 있으시던데 핫 말고 아이스로 드릴걸 그랬나…
그냥 간만에 착한일 해서 자랑합니다 ㅎㅎㅎ